감상/보고
Edie Sedgwick
nogone::
2013. 11. 4. 23:43
앤디워홀의 뮤즈였던 에디세즈윅.
사실 별로 자세히 아는 건 없고, 에디세즈윅의 실제 스토리를 다룬 영화인 '팩토리걸'을 다시봤다. 처음에는 워홀 영화인 줄 알고 봤는데 세즈윅이 주인공. 보고 또 봐도 참 흥미로운 시대와 세계다. 전날 밤에 친구들이랑 예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썰을 엄청 풀고 봤더니 전보다 더 몰입이 됐다.
나도 뮤즈가 있었으면 좋겠다. 아니 누군가의 뮤즈가 되는게 더 짜릿하려나. 음. 아무튼 실제 그 시대의 영상과 사진들을 찾아보면 영화가 정말 완벽하게 재현을 해놨다는 생각이 든다. 영화 보고나서 봐야 재밌음.
이건 영화 팩토리걸. 에디세즈윅을 연기한 시에나밀러. 진짜 에디세즈윅처럼 잘 함.
여기서부터는 진짜 에디세즈윅. 시에나밀러보다 좀 더 귀여운 얼굴인듯. 엄청 매력적이다.